이승아 예비후보.
이승아 예비후보.

이승아(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4일 " 과거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식 선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20자 이내 이승아 후보 응원 문구를 SNS로 응모하고 있다.

그는 "선거는 갈등보다 즐거움을 같이하는 행사의 일환"이라면서 "과거 학교나 직장에서 전국적으로 응모한 표어경진대회를 응용했다"고 설명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SNS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에 'ora.jeju'를 검색,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13일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 예비후보는 "선정된 표어를 활용, 선거기간 내 선거사무소 외벽 대형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이승아 선거사무소 제공)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