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대정읍)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8일 "대정읍을 스마트관광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제주도당의 스마트관광특별위원회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대정읍은 최남단 방어축제로 유명하다"면서 "다크투어와 최남단 마라도, 가파도 청보리축제, 돌고래 투어로 널리 알려진 청정바다, 테마파크, 곶자왈 등 관광지를 스마트관광단지로 엮어내 제주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산물의 집산지인 대정읍에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 것"이라면서 "강소농가 육성을 위해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농산물 산지 경매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근 대정읍 동일리 양돈장에서 돼지똥물이 넘쳐났다"면서 "양돈악취에서 벗어나 향기나는 대정읍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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