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식(연동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16일 "연동에 미디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헀다.
양 예비후보는 “과거에는 지역주민들간의 유대감이 잘 형성돼 지역공동체문화가 활발했으나, 최근엔 지역공동체라는게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무너져 가는 지역공동체문화를 회복시키고, 마을미디어를 매개로 새로운 소통공간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천되는 마을 공론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주민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마을미디어를 함께 운영해 소통과 문화, 여가, 만남의 장 등 마을 내 작은 언론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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