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호 예비후보(노형동갑)(사진=제주투데이 DB)
양경호 예비후보(노형동갑)(사진=제주투데이 DB)

양경호(노형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16일 "친환경 스마트 자동압축형 쓰레기 처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생활쓰레기 처리방식을 바꿔서 더 쉽게 쓰레기를 처리하고 처리량도 줄여 깨끗한 노형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양 후보는 이와 함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기존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스마트그린 도시를 위한 중량제를 시범 도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행 쓰레기 수거 시스템은 배출시간의 제한 등으로 인하여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시간대 및 횟수를 조정하고 재활용 도움센터를 확충, 주민불편이 없는 원활한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그러면서 “스마트 클린하우스 관리시스템의 시범도입과 쓰레기 수거시스템의 개선에는 10억여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면서 “국비와 도비 확보를 통해 조기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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