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예술문화공동체는 202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문화예술공동체는 귀촌, 귀농을 꿈꾸며 제주로 이주한 여성과 제주 여성 농민들이 어울려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손으로 작품을 만들고, 책으로 농부로서 소비자와 나누고픈 이야기를 극으로 제작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핸드페인팅과 손 자파리 ▲‘마음은 씨앗’ 연극 만들기 ▲농부의 하루-나만의 책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간드락소극장(제주시 아봉로 626-50)에서 진행한다.

<핸드페인팅과 손 자파리>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그릇이야기 최작’의 최영희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마음은 씨앗’ 연극 만들기>는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극단야-’의 박재춘 대표와 김수진 연출가가 강사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농부의 하루-나만의 책 만들기>는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중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전영실 작가가 강사를 맡는다. 

제주도 여성농민과 귀촌, 귀농 이주여성을 비롯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월 25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0명이며 중복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재료비 및 간식비)는 2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하면된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NDljMGFkNTQtNjM5My00Njk0LWIzZDMtNjkwOGZmNDEzZTg4&sourceId=urlshare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4-721-2021, 010-2691-3039)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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