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왕철 도의원 후보.
국민의힘 박왕철 도의원 후보.

6월 1일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박왕철 후보(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다문화가정이 제주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복지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도적으로 개선 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다문화가정은 이방인이 아닌 우리사회 구성원”이라며 “결혼이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다문화가정이 겪는 소외도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주사회에 적응하는 것에 더해 변화하는 사회상까지 따라가려니 힘에 부쳐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정에 한국어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과 매체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소외되지 않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에 대해서도 인식교육을 진행,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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