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예비후보.
이승아 예비후보.

이승아(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오라동의 숙원인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라동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4년간 10개소에 약 422억원이 투입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행정예산 121억원과 지방채 260억, 지중화 2억 등 약 383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행정예산 7억, 지방채 28억, 지중화 4억 등 약 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오라동 관내 가장 큰 도로인 중앙중-이도초 사업과 함께 2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자재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라면서 "이와 관련, 행정과 함께 적극적 대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완공계획 약속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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