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예비후보(사진=제주투데이 DB)
김기환 후보(사진=제주투데이 DB)

김기환(이도2동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5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실농장’을 운영, 제주농업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김기환 후보는 “우리 농업의 현실은 40세 미만 청년층의 영농 진입 저조로 미래 농업기반이 약화되는 실정"이라면서 "스마트팜 교실농장은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조기교육과 ICT기반 첨단기술장비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제주형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팜(SmartFarm)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자동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 방식이다

김 후보는 “스마트팜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6차산업 모델인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젊은 농업인과 함께 제주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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