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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본인의 잘못 실무진에 떠넘기는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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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본인의 잘못 실무진에 떠넘기는 김광수”
  • 박소희 기자
  • 승인 2022.05.26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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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후보 ‘청렴도 4등급 논란’ 질의 "사실오인"
이석문, "사실 오인 아니고 허위 사실 유포" 반박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사진=KCTV제주방송)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사진=KCTV제주방송)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지난 25일 토론회에서 김광수 교육감 후보의 교육감 청렴도 관련 질의가 ‘오인’이 아니라 ‘허위사실’이었다고 26일 반박했다.

김광수 후보 캠프는 ‘제주도교육청 1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 유지’와 관련해 “4등급도 있었는데 왜 1~2등급을 유지한 것처럼 했냐”난 취지의 질의를 했다.

이와 관련 김광수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 오인으로 인한 질의였다”면서 “실무진이 사실 관계를 잘 못 파악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하여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석문 후보 캠프는 “본인의 잘못을 변명으로, 실무진에게 떠넘기지 마라”면서 “본인의 잘못을 실무진에게 떠넘기는 리더가 가장 위험하다. 김광수 후보는 무책임하다”고 역공했다. 

이정원 대변인은 “도민들이 지켜보는 신성한 토론회에서 공식적으로 주장한 내용을 어떻게 ‘오인’이라고 변명할 수 있나”라며 “토론회 방송 직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 것을 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를 안다면 김 후보가 할 일은 말도 안되는 변명이 아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는 또 다시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김 후보가 변명을 거듭할수록 ‘교육감 자격 부족’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며 “교육청 직속기관장, 교장까지 지낸 후보가 공문서를 확인하지 않고 기사만 갖고 토론회에서 주장을 한다는 말을 누가 납득하겠는가”라고 물었다.

이 대변인은 “청렴도 결과는 교육청에 확인할 필요도 없다.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로 잘 공개돼 있다”며 “청렴도 결과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데 어떻게 복잡한 교육 현안들을 안정감있게 추진할 수 있겠나”고 비판했다.

▼ 다음은 김광수 후보 입장문 전문

< 선거방송토론회 청렴도 관련 질의에 대한 입장문 >

지난 25일 선거방송토론회 주관으로 열린 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김광수 후보가 ‘제주도교육청 1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 달성과 관련하여 질의를 한 내용은 사실관계 오인으로 인한 질의였습니다.

김 후보가 질의한 내용 가운데 2011년 제주도교육청 청렴도가 4등급이라는 것은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교과부, 제주도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 4위...사교육비 절감 ‘미흡’ 기사를 인지하는 과정에서 4위를 4등급으로 오인하여 질의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질의과정에서 김 후보는 “확인을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게 신문기사를 보고 쓴거라, 교육청에 원본이 있을거 아닙니까? 공문서가 그걸 확인을 못했습니다. 분명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신문기사를 보고...”라고 정확한 사실을 교육청에서 확인해 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4위를 4등급으로 오인을 하여 질의를 한 부분은 사실 관계 오인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허위사실 유포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실무진이 사실 관계를 잘 못 파악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하여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사실 관계에 대하여는 재삼 재사 확인을 하고 실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김광수 교육감 후보 공동총괄선거위원장 김 양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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