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작가’ ‘경제학자’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던 헤이즐 헨더슨(Hazel Henderson)이 지난 22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항년 89세. 

희망의 학문을 연구한 ‘미래학자’기도 한 헤이즐 헨더슨은 '1933년 3월 27일 영국 잉글랜드 브리스톨에서 태어나 2022년 5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셍인트 어거스틴에서 사망했다. 

국내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제를 향한 13가지 실천전략을 담은 '그린이코노미' 작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윤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전통경제학에 반론을 제기, 자애에 기초한 '애정 경제학'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자신을 늘 "평범한 주부"라고 말한 헤이즐 헨더슨의 일대기는 ㈔한국로하스협회가 만든 카드뉴스를 인용한다.

☞ 헤이즐 헤더슨 웹사이트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