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의(화북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전날인 29일 오후 5시, 화북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총력유세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강성의 캠프)
강성의(화북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전날인 29일 오후 5시, 화북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총력유세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강성의 캠프)

강성의(화북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전날인 29일 오후 5시 화북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총력유세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유세에는 김한규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7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제주외항 2단계 사업, 상업지역의 인프라 구축 등 어려운 일에 끊임없이 줄기차게 열정을 가지고 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재선의 힘과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 사람이 바로 강성의”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강 후보는 “화북의 주민의 일꾼으로 주민의 부름을 받은 그 자리의 엄중함을 알겠기에 한눈팔지 않았다. 타협하지 않았고, 꼼꼼하게 살폈다"면서 "무엇이 가장 화북동민과 미래세대에게 이 제주를 물려줄 수 있는지 늘 고민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다시 여러분들의 응원과 지지와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배려 때문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면서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있다고 하지 않고,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화북공약은 최선을 다해 완성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제주외항 2단계 조속 추진 ▲노후화 시설 개선 ▲공동주택 내 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 경로당, 도로, 인도, 주차장 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그러면서 “지금 화북은 4년의 노하우를 지닌, 일 잘하고 실력있는 강성의가 필요하다. 여러분의 일꾼이 되어 화북의 현안과 제대로 풀어가겠다"면서 "화북동민이 함께해야 도의원이 될 수 있다.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성의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성의(화북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전날인 29일 오후 5시, 화북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총력유세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강성의 캠프)
강성의(화북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전날인 29일 오후 5시, 화북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총력유세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강성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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