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탐라관광순찰대는 이달부터 전동 킥보드를 타고 공·항만, 해안도로 등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6개소를 중심으로 관광경찰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주도 자지경찰단 제공)
제주자치경찰단 탐라관광순찰대는 이달부터 전동 킥보드를 타고 공·항만, 해안도로 등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6개소를 중심으로 관광경찰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주도 자지경찰단 제공)

제주도자치경찰단이 국내 최초로 전동형 킥보드를 타고 순찰에 나선다.

제주도자치경찰단 탐라관광순찰대는 이달부터 전동 킥보드를 타고 공·항만, 해안도로 등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6개소를 중심으로 관광경찰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탐라관광순찰대는 무등록여행업, 무자격 가이드 등 시기별·테마별 관광사범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 관광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가을철 수학여행 버스 음주감지와 여름 피서철 드론을 활용한 해수욕장 순찰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 관광지와 숙박, 교통 등 관광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즉시 관광 불편을 처리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공·항만, 탐라문화광장, 용두암, 함덕·월정·한담해변 등 제주 관광 핫플레이스에서 순찰용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고 치안활동을 펼치는 관광순찰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자치경찰단 탐라관광순찰대는 이달부터 전동 킥보드를 타고 공·항만, 해안도로 등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6개소를 중심으로 관광경찰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주도 자지경찰단 제공)
제주자치경찰단 탐라관광순찰대는 이달부터 전동 킥보드를 타고 공·항만, 해안도로 등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6개소를 중심으로 관광경찰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주도 자지경찰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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