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깃든 조선의 혼은 어떻게 지켜져 왔을까.

일본에서 '사스마 도기'로 명가를 이룬 심수관가(沈壽官家)의 14대손 심수관(77)씨가 오늘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에 왔다.

심수관씨는 제주도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 소재 제주요도자기문화관과 한림공원을 방문했다.

심수관씨는 또 18일 오전 11시 제주대 경상대학 2호관 강당에서 도예에 대해 특강하고, 이어 오후 3시 제주도청 접견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받은 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도 도예인과 만남의 자리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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