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 해양개발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사업을 보면 어촌체험마을조성사업에 5억원, 연안정비사업 3억6000만원, 어촌정주어항개발사업 2억원, 램프 시설사업에 1억원, 해양 이벤트행사에 6700만원 등 12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제14호 태풍 ‘매미’피해복구 6개 사업에 7억6000만원이 투입되고 서귀포미항개발사업, 서귀포항만개발사업, 국가 및 지방어항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투자된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 연안정비 10개년계획에 반영된 연안보전과 친수연안조성사업의 조기투자 및 올해 기획예산처에서 삭감된 생태계보전 지역관리사업에 대하여도 대중앙 절충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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