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고 수화팀

제10회 전도수화경연대회 손짓사랑 수화제에서 신성여고 '하늘소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오원국) 주최로 지난 2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3개팀(156명)과 관람객 600여명이 참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하늘소리팀(신성여고)이 차지해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금상은 파로스팀(서귀포여중). 은상은 손소사랑팀(제주시청). 동상은 똔난소리팀(제주대). 장려상은 멋진 친구들팀(제주산업정보대학). 인기상은 아이사랑팀(남원유치원)이 각각 차지했다.

농아인으로 구성된 '울림'팀의 모둠북 공연과 '고명순. 문치웅 댄스스포츠'가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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