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당한지 2년여만에 최근 회수된 에드바르 뭉크의 걸작 '절규'(왼쪽)와 '마돈나'가 1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에서 공개됐다.

두 작품은 지난 2004년 8월 복면 쓴 괴한에 의해 도난 당했다가 최근 회수됐다고 노르웨이 경찰이 지난달 31일 밝혔다.

뭉크미술관측은 두 작품 모두 진품이라고 확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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