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즐거운 영상 한마당' 사업이 2006년도 방송위원회 미디어센터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9일 마감된 방송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결과 전국 10개 미디어센터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즐거운 영상 한마당'은 교육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제주지역의 미디어사업 및 영상산업의 발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총사업비 4081만원 중 3050만원을 영상위원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어린이 영상교실인 '꿈꾸는 아이들 무지개를 띄우다'를 비롯해 청소년 영상제작 교육인 '열혈 영상 제작기', 일반인 및 대학생들을 위한 '영상과 함께 하는 나의 미래'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청소년과 문화소외지역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727-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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