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꿈과 사랑하는 모교와 고장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서귀포에서 제4회 칠십리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열리고 있다. 남자 초등부 21개교, 여자 초등부 14개교 모두 35개교에서 참가하여 전국 최강을 가리고 있다.

서귀포시와 한국초등학교 배구연맹 공동 주최로, 서귀포시 동홍체육관, 효돈체육관,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14일과 15일에는 예선전이 치뤄지고, 16일에는 10강전, 그리고  17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이뤄 진다.

제주도에서는  남자초등부에 토평교, 여자 초등부에는 한림교가 출전하고 있다.

토평교(교장 오용관)는 지난 14일 담양동초등학교(전남)를 2대 0, 오가초등학교(충남 에산)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15일인 오늘 흥덕초등학교(전북)를 2대 1로 이김으로써 예선을 C조 1위로 통과하였다,

내일 동홍체육관에서는 10강전이 펼쳐지는데, 서귀포 시민들 그리고 제주도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토평초등학교가 전국 우승의 꿈을 이뤄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제4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경기가 펼쳐 지고 있는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입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