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는 제주 노동존중사회 연구포럼 창립총회가 열렸다.(사진=제주도의회)
2022년 9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는 제주 노동존중사회 연구포럼 창립총회가 열렸다.(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이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상봉 의원(노형동을, 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선출했다. 부대표에는 고의숙 교육의원(제주시 중부)이 이름을 올렸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과 더불어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주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이상봉, 고의숙, 강경문, 강성의, 강철남, 김경학, 양경호, 정민구, 한권, 현지홍 총 10명 의원이 참여한다.

이상봉 대표의원은 “제주지역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의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과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노동권 및 노동정책 현안에 대해 공부하며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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