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석달여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후보를 도와 선거관련 일을 하기위해 사퇴한 도내 통.반장은 모두 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이번 제17대 총선과 관련, 법정사퇴시한인 16일까지 도내에서는 통장 1명, 반장, 2명, 주민자치위원 3명 등 6명이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별로는 제주시가 통장 1명, 반장 2명, 주민자치위원 2명 등 5명이고 서귀포시는 주민자치위원 1명이었으며 북제주군과 남제주군에는 사퇴한 사람이 없었다.

제주시에서 사퇴한 5명중 통장1명은 화북동이었으며 반장 2명은 삼도1동과 노형동, 주민자치위원 2명은 이도1동과 화북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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