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장에 강창일 교수(51.배재대 교무처장,제주4.3연구소 이사장)가 확정됐다.

19일 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 결성준비위는 지난 17-18일 시.도지부별 중앙위원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제주도지부 중앙위원에 단독 출마한 강 교수가 상임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주 도지부장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열린우리당은 제주지역 선거인단 대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마음을 궅힌 강 지부장은 2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 출범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