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 시행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은 (주)제주동물테마파크(대표 윤태현)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58만여 평방m 면적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612억원을 투자해 2008년까지 추진된다.

주요 도입시설은 실내승마장과 생태동물원 등 휴양문화 및 상가시설, 연수원. 유기농 채험장 등 교육연수 및 축산체험 시설, 가족호텔(1동 52실). 방갈로촌(15동 30세대) 등 숙박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해 2008년말까지 사업을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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