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9일 조모씨(26·제주시 노형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9일 오전 2시 10분께 노형동 J빌라 앞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문모씨(34)의 110여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뒤, 이날 오전 7시 55분께 노형동 R게임방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78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구입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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