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제주투데이 DB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 "2008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을 30일 앞둔 시점이어서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양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기간동안 차분히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교내 학습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양 교육감은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남은 기간동안 고등학교를 방문, 지원이 필요한 상황 및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 교육감은 11월 예정인 지방교육혁신평가와 관련,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서 교직원들이 고생한 만큼 반드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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