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주도 여성대회가 29일  '제주의 밝은 미래 여성이 열자'라는 주제로 제주도학생문화원에서 열렸다.

(사)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특강에 나선 이정숙 시그니어미디어 대표이사는  "브랜드는 이름+α"라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걸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정치인들의 사례를 들며 "브랜드는 목적에 따라 달라져야 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의 성격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또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와 '남이 생각하는 자기'의 모습에 대해 분석, 특성을 트레이드마크화해 대외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브랜드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개인브랜드 7개 실천 전략도 소개했다.

이어 고광언 한국마약범죄학회 제주도지회장이 '흡연과 건강´'을, 김창우 제주시보건소장이 '우리나라의 흡연 실태와 흡연율 저하를 위한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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