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제주농협은 지난 8월 임직원들이 모금한 469만원의 성금을 곶자왈 보전사업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일에도 원불교 제주교구에서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154만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전달하는 등 도움이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곶자왈공유화 기금은 모두 2억9800여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곶자왈 재단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곶자왈 공유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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