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제주지역본부는 24일 지역본부 본부장실에서 곶자왈 공유화재단에 곶자왈 보전사업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24일 지역본부 본부장실에서 곶자왈 공유화재단(이사장 김형옥)에 곶자왈 보전사업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농협은 지난 8월 임직원들이 모금한 469만원의 성금을 곶자왈 보전사업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일에도 원불교 제주교구에서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154만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전달하는 등 도움이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곶자왈공유화 기금은 모두 2억9800여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곶자왈 재단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곶자왈 공유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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