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탐라문화제 기간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외대문 수문장 근무를 재현한다.

시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제주목관아와 친밀감을 갖도록 함은 물론 관람위주에서 체험위주의 관광자원으로 활용, 목관아 운영을 활성화 하기위해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승격 제48주년을 기념해 운영하면서 방문객들로 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또 결혼철을 맞아 10월 한달동안 제주목관아에서 전통혼례가 5차례나 열려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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