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일 홍모씨(44·여·주거부정)에 대해 갈취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시 삼도동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여종업원 김모씨(35)에게 손님과 5차례 관계를 갖게 한후 5회에 걸쳐 화대 65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또 홍씨는 지난해 11월 김씨 명의로 신용카드를 부정 발급 받아 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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