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젖소의 위생적인 사육시설 확충으로 고품질 우유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운동장시설 및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축산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2004년도 젖소비가림시설을 6농가에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600평을 지원한다.

사업내용으로는 비가림시설, 운동장포장, 계류장시설 등을 지원하고 농가당 지원사업비는 2천만원(보조 50%, 자담 50%)이다.

지원대상농가는 젖소사육농가중 비가림시설이 미비되거나 보수가 필요한 곳으로 시설미비 및 축산분뇨로 인한 민원발생 예상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북군은 지금까지 4년에 걸쳐 8억5천2백만원을 투자하여 37농가에 4,260평의 비가림시설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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