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공남 제주 남원중 교장.
제주교육청은 부공남 제주 남원중학교 교장이 '제9회 아름다운 교육상 선정 공모'에서 경영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그는 인조잔디구장 및 교내 소공원 조성, 교육적인 실내 환경 정비 등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도.농간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는데 공헌했다.

부 교장은 시골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이슌중학교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해 학생. 교사들의 글로벌 마인드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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