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총장선거 2차 결선에 진출한 고충석, 강지용, 김부찬 후보(왼쪽부터).
제주대 총장선거 2차 결선 투표장. 제1투표소가 설치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는 투표시작 10분 전부터 일찌감치 줄을 서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교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한줄도 모자라 두줄로 늘어서 국제교류회관 복도를 가득 메웠다.

3차 결선까지 갈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꼬박 10시간동안 투표해야 하는 강행군(?)이다.

▲ 제주대 총장선거가 열린 21일 국제교류회의장, 길게 줄을 서서 투표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후보자들도 초조한 표정으로 줄을 서서  인사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2차 결선투표는 이날 오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결과는 30분 후인 이날 오후 3시께 발표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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