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총장선거에서 강지용 후보가 11표 차이로 당선됐다.

강지용 후보는 3차 결선투표에서 291표(50.9%)를 얻어 280표(49.0%)를 얻는데 그친 고충석 후보를 누르고 제8대 제주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당선됐다.

투표율은 유권자 860명중 827명이 투표해 96.7%로 나타났다.

선거는 기호 1번 고충석(행정학과), 2번 양경주(영어영문학과), 3번 강상덕(영어교육학과), 4번 강지용(산업응용경제학과), 5번 김부찬(법학부) 5파전으로 진행됐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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