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3일 상습적으로 음식점을 털어 온 혐의로 정모씨(23,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문모씨(54, 제주시)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금고안에 보관중이던 현금 24만 5000원을 훔친 혐의다. 

이와같은 수법으로 정씨는 지난 해 2월께부터 지난 19일까지 모두 7곳의 음식점을 털어 82만 5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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