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인턴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인턴 프로세스'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재 진행중인 인턴십의 전형일정, 자격요건 등 지원정보를 제공해 각 기업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여러 기업의 전형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채용 시 담당하게 될 업무내용과 근무조건, 급여, 인턴십 수료자에게 주어지는 특전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인턴 지원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해당 기업의 연봉정보, 공채 합격족보 등 취업을 위한 입사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에 따르면 현재 방위사업청(~29일), 감사원(~29일), 한국산업은행(~30일), 지식경제부(~30일), 네오위즈게임즈(~2월1일), 환경부(~2월4일),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2월4일), 국립건강보험공단(~2월5일) 등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올해는 최악의 고용 한파가 예상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신입 구직자에게는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이 효과적"이라며 "다양하고 알찬 인턴십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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