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오현고등학교(교장 백광익)가 한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현고는 지난해 12월 28일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교육평가원 주관으로 동아일보사가 후원한 '2008 후기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오현고는 2008년 전기 대회에서도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2회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수학교육평가원에서는 시험성적 결과를 토대로 매 대회마다 최우수학교를 선정해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현고는 민족사관고(강원), 안양외고(인천.경기) 등과 함께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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