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찜질방에서 10대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이모씨(39, 주거부정)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 20분께 제주시 연동 모 찜질방에서 강모양(18)이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성추행한 혐의다. 

경찰은 성추행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찜질방안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