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29일 평소 알고 지내던 집에서 현금과 신발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씨(50, 제주시.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정씨는 지난 2일 낮 12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씨(48, 서귀포시 동홍동)의 집에서 김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현금 7만권과 15만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훔친 혐의다.
정씨는 김씨의 신고에 의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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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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