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2시 30분께 L씨(49, 여, 제주시)가 자신의 집에서 농약을 음독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치료도중 숨졌다.

경찰은 숨진 L씨가 5년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았고 최근 5일동안 잠을 자지 않았다는 남편 K씨(52)의 진술을 토대로 우울증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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