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수풀도서관(관장 조계출)은 '산문의 즐거움'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등록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 20명이다. 상하반기로 나뉘어 매주 화.금요일, 모두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는 전 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지회장인 고정국씨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창작에 대한 욕구를 고취시키고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일상의 모든 대상을 소재로 해 글쓰기의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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