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 기간 동안 감귤에 대한 홍보가 대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 따르면 민족평화축전이 열리는 23일부터 27일까지 월드컵 경기장, 종합경기장, 컨벤션센터 등 3개소에 감귤, 감귤 가공제품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엔 북한측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감귤 따기 체험을 통한 감귤 홍보도 할 계획이다.

한편 북제주군에서는 북군 한림체육관 입구에 감귤무료시식코너를 마련, 노지감귤을 무료로 제공하고, 감귤 판매까지 할 계획이다.
또한 감귤쨈, 감귤푸딩, 감귤과자 등 가공제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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