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1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리 성산포항 북동쪽 2.8km 해상에서 승객 138명을 태우고 우도에서 성산포항으로 돌아오던 유람선 제주씨월드호의 1층 객실 유리창이 깨지면서 성 모 씨 등 승객 35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배가 심한 너울을 만나 선체가 기울면서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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