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제주본부 신백훈 본부장(오른쪽)이 2일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중앙회가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봉사 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2일 중앙본부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또 농협별 평가에선 제주감귤농협이 전국 340개 도시 소재 농협 중 1위, 제주감협 중문지점이 전국 1497개 도시 소재 지점 중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신백훈 본부장은 "이번 제주농협의 고객만족대상은 2006년과 2007년도에 이은 3년연속 수상으로 제주농협이 명실상부한 친절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농협 고객만족대상은 매년 8차례 지역농협 본소 및 지점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수상하는 제도로 도시형본소, 농촌형본소, 도시형지점, 농촌형지점 등 총 4개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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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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