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주 재창조의 해를 맞아 건입동 주민센터에서는 고객욕구 충족 및 공감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직원이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민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첫째 :  Before ＆ After Service 이다. 
근무시간 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매일 08시부터 제증명, 신고민원(출생,사망,전입신고,주민등록증발급)에 대해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민원처리를 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은 사전 예약자에 대하여 21시까지 민원발급을 하고 있다.

둘째 : 제증명수수료 지원사업 이다.
관내 거주 65세 이상노인 및 장애인, 김 만덕 알리기 사업관련 감사패수상자들에게 제 증명 수수료를 지원하여주고 있으며 이 사업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수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200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 되었으며 2003년도부터 6년간 4,329명 4,145천원이 지원되었다. 

셋째 : 복지대상자 및 주민등록증 발급완료 SMS알림 서비스 확대 사업이다.
각종복지욕구 민원 신청자 및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자등 유기한 민원인들에 대해 민원인이 궁금한 결정 사항을 조속히 알 수 있도록 민원인의 휴대폰 SMS알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행과정 중간통보 및 선정결과의 신속한 전달을 통한 행정의 신뢰도 향상 및 신속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

넷째 : 주민친화형 민원실 조성 사업이다.
2007년 신청사 이전으로 민원실을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친환경 주민휴식 및  건강관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진내용은 민원인들의 정보검색을 위한 민원인 전용 컴퓨터 설치를 하였으며  대기고객들의 건강체크를 위한 자동혈압계를 비치,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해  민원인전용 휠체어, 전동 휠체어 충전기, 보청기, 돋보기 등을 비치하여 주민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끝으로, 주민센터는 사계절 꽃피는 민원실 가꾸기 및 방송설비 등을 이용한 클래식 음악틀기 연중 시행하여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사랑방 처럼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 직원이 가족처럼 민원인을 맞이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건입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친화적인 주민센터로 탈바꿈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펼쳐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건입동 주민센터가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다.<한명미 .건입동 주민생활지원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