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해빙기 대비 특정관리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교량, 축대 등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교량 124곳, 축대 옹벽 1곳, 대형토목공사장 26곳, 대형건축공사장 23곳, 대형광고물 12곳, 기타시설물 29곳 등 모두 215곳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안전성 여부,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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