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 <뉴시스>
이병헌(39) 김승우(40) 탑(22·최승현) 김태희(29)가 캐스팅 된 20부작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에 정준호(39)가 합류했다.

국가의 명령에 충실한 국가안전국 소속 엘리트 요원 ‘진사우’를 연기한다.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를 만나면서 특수요원에게 금기시 돼있는 사랑으로 갈등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정준호는 완벽한 외모에서 나오는 부드럽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이병헌과 함께 드라마 마지막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이리스’는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주인공들의 액션 신으로 첫 촬영을 시작한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사는 미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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