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시모노세키 상공회의소 청년부 임원 11명이 제주공항 입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 회장 이.취임식에 일본 시모노세키(下關) 상공회의소 청년부 임원들이 내방했다.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주상의 청년부회(회장 김대환) 올해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일본 시모노세키 상공회의소 청년부(회장 사케다도모다) 임원 11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일본 시모노세키 상공회의소 청년부(회장 사케다도모다) 임원은 청년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 한것,

이날 행사에서는 김대환 신임회장의 취임식 이후 간담회를 통해 양 청년부간 상호 교류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대환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부회의 교류확대를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며 시모노세키 청년부 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와 시모노세키 상공회의소 청년부는 1993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다 지난 2000년에 정식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2005년에는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를 시모노세키에서 가진 바 있다.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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