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제주지역 산업경제정보의 체계적인 정리와 서비스창구 일원화를 위해 제공되고 있는 '산업경제정보망' 서비스를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정보망은 도내·외 각 기관 사이트에 분산·제공되는 산업정보를 통합해 산업체와 도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로  도내·외 기관 입찰정보, 기업현황, 기업 지원정보 제공 등 7개 분야 19개 항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사항은 지식경제부 등 산업 관련 16개 중앙기관과 연계, 무역·투자, 산업·기술, 농림·수산, 관광, 문화콘텐츠 정보제공 확대 서비스, 중소기업 경영안정지원자금 신청 및 기업체 인턴사원 인센티브 등 기업민원서비스 정보 안내 등이다.

또한 기업정보 1000개·생산품정보 234개가 추가됐으며 생산품정보 378개 등 기반 서비스 확대 구축하는 등 8개 분야·65개 항목이 등록됐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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