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주 정월대보름들불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혜은이 등 제주출신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주시는 축제 둘째날인 13일 오후 6시부터 새별오름 특설무대에서 제주출신 연예인 한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연에는 혜은이, 한서경, 문이, 신계행, 김철민, 김희진, 진시몬 등 이 나서 인기곡과 도민 애창곡을 부를 예정이다. 시는 제주도민 대화합을 위해 특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40분 부터 이승기.애프터스쿨.러블리 등이 출연, 축하 공연을 한다.

축제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래주시의 무술공연과 미국 샌타로사시의 째즈댄스가 특설무대를 수놓는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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