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근, 김기훈 조합장.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제주시 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과 제주감협(조합장 김기훈)이 2008년도 전국단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김녕농협에는 사무소표창과 직원표창이 실시되며, 시상금 100만원과 함께 우수직원에 대한 연수기회가 제공되고 통합단말기 1대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제주감협에는 직원표창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제주감협은 2007년도 평가에 이어 2년연속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호금융대상은 조합의 신용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그룹별로 여신, 수신, 채권관리, e-금융, 수지관리, 일반관리, 고객관리 등 7개부문을 종합 평가한다.

그룹별 1위에는 우수상, 그룹별 2.3위와 시상조합을 제외한 조합중 지역본부 1위 조합에는 장려상이 주어진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