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서귀포시지부 점포를 찾은 고객들이 제주산 양배추를 갈아만든 생즙을 시음하고 있다.
제주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한호범)는 3개 지점과 공동으로 처리난을 겪고있는 제주산 양배추의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배추 출하가 끝나는 4월말까지 계속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착즙기를 이용한 즉석 시음을 통해 3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양배추의 효능과 기능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양배추는 생즙으로 섭취할 경우 위궤양이나 위염, 노화 방지, 간기능회복,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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